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상임전국위’ 결과 발표를 통해 “상임전국위원 55명 중 4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됐다”며 “찬성 35명, 반대 7명으로 당헌 96조 제4항에 의거해 비대위원 임명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장은 “이 시간 이후에 과거 최고위원회는 당헌당규에 따라 해산이 된다”며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과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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