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증거금은 896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은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51만4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약건수는 총 2만9191건이 청약 접수됐다.
앞서 탑머티리얼은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2만 7000~3만 원) 상단인 3만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7000원에서 3만원이었다.
회사는 이번 공모자금을 시설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충남 아산에 확보한 제2공장 부지에 월100톤 생산규모의 제1기 양극재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동일 생산규모의 제2기 양극재 생산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