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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8일과 9일 양일간 한복문화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종로한복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종로한복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며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고하노라 ▲종로한복예술제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축제는 한복을 매개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작은 문화외교의 장’으로 기획했다. 한복패션쇼,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한복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종로구 대표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