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15%벽 뜷은 보수…이준석, 광주찾아 "신뢰에 감사"

2일 광주 찾은 이준석 "신뢰 커진만큼 정진"
광주·전남·전북 15%이상 득표 "큰 의미"
  • 등록 2022-06-02 오후 6:31:12

    수정 2022-06-02 오후 6:31:12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1 지방선거가 끝난 2일 곧바로 광주를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1가 도로에서 시민에게 6·1 지방선거 지지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들께서 다시 한 번 조금 더 나은 신뢰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에 화답하기 위해 선거 직후 바로 광주를 찾아왔다”며 “광주·전남·전북 모두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선 대비 득표율 상승 현상이 눈에 띄게 있었다. 신뢰가 커진 만큼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광주의 변화 감사드린다’ 피켓을 들고 지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여기 와서 5월의 어머니들을 뵙고 앞으로도 역사와의 대화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당대표로서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처음으로 호남 광역단체장 3곳 선거에서 모두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남 이정현 후보는 18.81%, 전북 조배숙 후보 17.88%, 광주 주기환 후보가 15.90%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득표 15%는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기준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 분 모두 호남에서 15%의 벽을 넘은 건 우리 당에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며 “더이상 호남은 불모지가 아니라 더 열심히 갈고 닦아야 할 경작지다. 더 진정성을 갖고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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