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예견된 일…법정서 무고함 밝혀질 것"(종합)
  •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예견된 일…법정서 무고함 밝혀질 것"(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자신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정치검찰이 정해 놓은 수순에 따라 낸 결론이라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뒤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고 무고함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4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앞서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년 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 번 또 탈탈 털어보시라”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무능 무도한 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적 제거를 위한 ‘이재명 때리기’와 ‘야당 파괴를 위한 갈라치기’ 뿐”이라며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검찰 정권은 저의 정치 생명을 끊는 것이 과제이겠지만 저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 유일한 소명”이라며 “검찰 독재정권의 탄압을 뚫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민주당도 검찰의 기소를 ‘카더라 기소’라고 비판하며 쓴소리를 이어갔따.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제기한 혐의들은 하나같이 전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물증 역시 하나도 없다. 전해 들은 말만으로 죄를 만들어낸 ‘카더라 기소’라니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괴한 기소”라고 꼬집었다.박 대변인은 “결국 정 실장 기소의 최종 목적은 이 대표”라며 “윤석열 검찰이 제1야당을 이끄는 이 대표를 무너뜨리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선거에 졌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의 반대편에 서 있다는 이유로 이런 수모와 정치적 핍박을 받아야 하냐”며 “야당인 것이 죄인가.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로 만들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2022.12.09 I 이상원 기자
정진상 공소장에 '이재명의 정치적 동지' 적혔다
  • 정진상 공소장에 '이재명의 정치적 동지' 적혔다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그의 공소장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름과 ‘정치적 동지’, ‘측근’ 등의 표현이 적시됐다. 이 대표가 대장동 개발비리 연루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내놨던 발언들이 뒤늦게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김용(왼쪽부터)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정 실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33쪽 분량의 공소장은 이 대표의 범행 공모 여부를 직접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정 실장의 혐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정 실장이 성남시장을 보좌하는 최측근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해 금품을 교부받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름을 적시했다”고 말했다.아울러 공소장에서 정 실장과 이 대표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정치적 공동체’ 표현 대신 ‘정치적 동지’, ‘측근’이라는 표현이 쓰였다. 공소 내용의 객관성을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언급한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게 검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정 실장이 구속되자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저의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 유검무죄 무검유죄”라고 적었다. 또 지난해 10월엔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의 관계를 부인하며 “측근이라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비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취지로 이같이 발언했지만, 오히려 검찰 수사를 확대할 빌미를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적 이해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 ‘측근’의 비위를 이 대표도 전혀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법조계는 정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부정행위에 이 대표도 직접 관여하거나,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 검찰 관계자는 ‘정 실장과 김용 전 부원장 등 측근들의 권한 행사를 이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건 당연히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의 최측근 2명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정 실장 등이 건네받은 자금의 최종 사용처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지분에 이 대표 지분이 포함됐으며, 이와 관련해 “도지사 선거, 대선 경선, 대선, 노후 자금을 염두에 뒀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2022.12.09 I 이배운 기자
국민의힘 女의원 "野 예산안 처리 방해 '이재명 방탄용'"
  • 국민의힘 女의원 "野 예산안 처리 방해 '이재명 방탄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여성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고 국정조사를 하기로 한 여야 합의를 무시하고 각종 발목잡기로 국정운영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임시국회로 넘기려는 이유는 ‘국회의원 회기 내 불체포’ 특권을 이용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방탄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엔 김영선·정경희·임이자·한무경·양금희·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은 지난 7일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예산안 처리 지연은 결국 임시국회 소집 명분을 위한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민생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어 “국회 예산은 전 국민과 경제,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 그 자체’”라며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넘긴 지 오래고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민주당은 다수의석을 무기 삼아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결의안 처리를 요구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선출된 사람들이 이재명 개인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입만 열면 민생을 살리겠다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민생을 나 몰라라 내팽개친 것이 공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느냐”며 “전대미문의 범죄 의혹을 받는 몰염치한 당대표 한 명을 살리기 위해 5000만 국민을 죽이는 추악한 행태를 멈추고 여야가 합의한 대로 예산안이 먼저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왼쪽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예산안 관련 회동을 마친 후 각각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2.12.09. 20hwan@newsis.com
2022.12.09 I 경계영 기자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檢, 어디 또 탈탈 털어보라…난 1원도 안 취해"
  • 이재명, 정진상 기소에 "檢, 어디 또 탈탈 털어보라…난 1원도 안 취해"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자신을 향한 검찰의 압박 수사에 “10년 간 털어왔지만 어디 한 번 또 탈탈 털어보시라”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사진=뉴스1)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말한 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정치검찰의 ‘끝없는 이재명 때리기’로 국민 피로도가 높아졌다”며 “그 사이에 민생은 망가지고 민주주의는 질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공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무능 무도한 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적 제거를 위한 ‘이재명 때리기’와 ‘야당 파괴를 위한 갈라치기’ 뿐이다.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그는 “검찰정권은 저의 정치 생명을 끊는 것이 과제이겠지만 저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 유일한 소명”이라며 “검찰 독재정권의 탄압을 뚫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검찰이 기소한 것에 대해선 그는 “정치검찰의 정해진 수순에 따라 정 실장이 오늘 기소됐다”며 “이미 예견했던 일이다. 법정에서 무고를 증명해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022.12.09 I 이상원 기자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구속기소…檢 칼날 이재명 향하나
  • ‘이재명 오른팔’ 정진상 구속기소…檢 칼날 이재명 향하나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을 재판에 넘겼다.이 대표가 최측근으로 공인한 정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과 유착한 혐의로 나란히 기소되면서 검찰 수사의 칼끝은 당시 총책임자였던 이 대표를 향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정 실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김 전 부원장이 구속기소된 지 약 한 달만이다. 정 실장은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내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으로부터 각종 청탁 명목으로 총 2억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주면서 그 대가로 배당이익 428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검찰 수사가 개시되자 유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등도 있다.지난달 19일 구속된 정 실장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한편, 주요 혐의 및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에 대해 “재판에서 다투겠다”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기소를 단행한 것은 기존에 확보한 물증만으로도 유죄 입증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검찰은 정 실장의 위법 행위에 이 대표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한편 검찰은 이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 및 증거인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불구속기소 했다.
2022.12.09 I 이배운 기자
정치권 호감도…홍준표 37%, 유승민 33%, 이재명·오세훈 31%
  • 정치권 호감도…홍준표 37%, 유승민 33%, 이재명·오세훈 31%[한국갤럽]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지도자로 거론되는 정치권 주요 인물의 개별 호감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홍준표(왼쪽) 대구시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시스)한국갤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계 주요 인물 개별 호감 여부’를 묻는 조사결과에 따르면 홍 시장이 3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유 전 의원은 33%,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31%,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각각 2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22%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 호감도가 10%포인트 떨어져 가장 하락 폭이 컸다. 홍준표 시장과 이재명 대표도 각각 3%포인트 호감도가 하락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3%포인트 올랐다. 특히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수도권·엠제트(MZ) 대표론’이 떠오른 가운데 홍 시장이 42%로 20대(18~29살)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이어 안 의원 32%, 유 전 의원 27%, 이준석 전 대표 24%, 오 시장 23%, 이재명 대표 21%, 이낙연 전 대표 20%를 기록했다. 한 장관은 16%에 그쳤다.성별로 보면 홍 시장, 유 전 의원, 이재명 대표·이준석 전 대표는 모두 남성에게서 호감도가 더 높았다. 여성에서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한 장관(55%), 오 시장(53%), 홍 시장(52%)이 50%대를 기록했따, 진보층에서는 53%가 이재명 대표에게 호감을 표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임에도 보수층(26%)에서보다 진보층(42%)에서 호감도가 더 높았다.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09 I 이상원 기자
이재명 "尹, 국가 위기상황에 무능과 무책임은 죄악"
  • 이재명 "尹, 국가 위기상황에 무능과 무책임은 죄악"
  • [이데일리 이수빈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무능과 무책임은 죄악이다. 비판 세력을 억누르는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경제와 민생,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쓰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증유의 위기 앞에 정부의 모습은 잘 보이지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위기 대책 수립보다는 야당 탄압과 사회 갈등 증폭만 쏟은 채 정부의 역량을 포기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 경제상황은 우리 국민의 삶을 큰 위기로 몰아넣을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무능과 무책임은 죄악”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민생’을 위한 법안 처리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추진했던 민생법안들 다수 처리됐다”며 “특히 납품단가연동제는 여야의 대선 공통공약 1호 법안이라는 남다른 의미 있다. 제2의, 제3의 공통공약 결실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초부자감세와 특권예산을 저지하고 따뜻한 민생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정기국회 끝나지만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지속해야 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도 “이제 진실의 시간이 시작된다”며 “참사 이후 40여 일이 지났지만 국민적 분노와 의혹만 커졌을 뿐 뭐하나 제대로 밝혀진 게 없다. 정부·여당은 책임 회피에 급급하고 경찰 수사 역시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 생명 앞에 여야 구분은 무의미하다”며 “민주당은 의원 전원이 국조특위 위원장이라는 각오로 국정조사에 임하겠다. 국민의힘도 정부의 다른 모습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입법부 구성원으로서 성역없는 진실을 위한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12.09 I 이상원 기자
김건희 여사, 후드입고 손하트… MZ와 함께한 쪽방촌 봉사 현장
  • 김건희 여사, 후드입고 손하트… MZ와 함께한 쪽방촌 봉사 현장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초청을 받아 부산에서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부전동 부산진구새마을지회에서 직접 포장한 생필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뒤 대학생 봉사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노란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대학생 봉사자들과 생필품을 포장한 뒤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부산진구 새마을운동부산진구지회를 방문, 새마을지도자 및 대학생마을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쪽방촌에 전달할 생필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적을 만들어낸 운동”이라며 “이 운동을 MZ세대와 함께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변화에 기대가 크다. 그런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부산진구 새마을운동부산진구지회를 방문, 대학생 봉사자 등과 함께 쪽방촌에 전달할 생필품을 포장한 뒤 쪽방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이어 김 여사는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쪽방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MZ세대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무척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부산진구 새마을운동부산진구지회를 방문, 대학생 봉사자 등과 함께 쪽방촌에 전달할 생필품을 포장한 뒤 쪽방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김 여사는 쪽방촌 봉사에 앞서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몽실커피’를 방문했다. 해당 카페는 아동 양육 시설에서 자란 청년들이 창업한 곳으로, 다른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돕는 장소다.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금정구 몽실커피를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창업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카페는 아동양육 시설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창업한 곳으로, 이 청년들은 다른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김 여사는 지난 9월 윤 대통령이 충남 아산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을 강조했다고 언급하며 “아직 많은 것이 서툴기 때문에 서로에게 의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립 준비 청년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지원을 잘 안내해주는 좋은 멘토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김건희 여사가 8일 부산 금정구 몽실커피를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창업자들과 대화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카페는 아동양육 시설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창업한 곳으로, 이 청년들은 다른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이날 김 여사는 청년들로부터 ‘자립 준비 청년들이 명절에 갈 곳이 없어 카페를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몽실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외롭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2.12.08 I 송혜수 기자
김건희 다리 꼬고 슬리퍼?…권성동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
  • 김건희 다리 꼬고 슬리퍼?…권성동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등이 김건희 여사가 외국 정상과의 차담 자리에서 슬리퍼를 신고 다리를 꼰 모습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제기한데 대해 “생떼에 불과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차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권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그 극렬지지세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의원은 “‘쥴리’에서 ‘빈곤포르노’ 까지, 그 이면에 일관된 특징이 있다. 그것은 ‘여성 혐오’”라며 “여성이란 존재를 최대한 악의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동원하고, 관음증적 소비와 정치적 선동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자칭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자, 자칭 페미니스트가 즐비한 정당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도대체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에게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라며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비하하고 규율하면서도, 정치선동을 위해서라면 여성혐오를 제멋대로 발산하는 것이냐. 마치 ‘육식을 즐기는 채식주의자’와 같은 형용모순의 행태”라고 비난했다.또한 권 의원은 “정치적 소신으로서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며 “남녀를 끊임없이 갈등으로 몰아넣고, 그 갈등을 산업으로 만들고, 당파적 흉기로 활용하며, 나아가 국민의 혈세마저 축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식의 페미니즘은 더더욱 반대한다”며 “남들에게는 온갖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오직 자신만은 예외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김건희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친교 차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앞서 지난 7일 정치개혁 준비된 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정준모)의 페이스북 페이지 ‘블루 다이아’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MBC 기자는 대통령실에서 파는 실내화 신고 있으면 예의가 없고, 김건희 여사는 타국 주석과의 만남에 쓰레빠(스리퍼) 신고 다리 꼬고 접대해도 되는 멋진 나라”라고 힐난했다.그러나 해당 사진이 찍힌 청와대 상춘재는 슬리퍼를 신어야 하는 곳이라 윤 대통령과 응우옌 주석도 모두 슬리퍼를 신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상춘재에서 차담을 나눌 때도 실내화를 착용했다.다리를 꼬는 자세 역시 타국 정상과 만나는 외교 현장에서 자주 포착됐지만 외교 결례라는 지적은 나오지 않았다.지난 5월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함께 다리를 꼬고 앉았다. 지난해 5월 백악관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다리를 꼬고 앉았다.
2022.12.08 I 김민정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