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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무료 공개에 전기차 부각…2차전지 강세
  • [특징주]테슬라, FSD 무료 공개에 전기차 부각…2차전지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고객들에게 자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를 한 달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신감을 보이자 2차전지들이 덩달아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1.2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2.85% 상승 중이고, 엘앤에프(066970)도 1.42% 강세다. 이밖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68% 소폭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086520)는 4.03% 오른 6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2차전지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낸 배경에는 테슬라가 자율주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그간 소외됐던 전기차 시장이 다시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공지를 통해 “이제부터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FSD 베타버전을 시연하고 차량을 넘기는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지시했다. FSD는 테슬라가 전기차 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야심 차게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92% 오른 177.67달러를 기록했다.
2024.03.27 I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 2년3개월만 장중 8만원 돌파…개미는 ‘팔자’
  • 삼성전자, 2년3개월만 장중 8만원 돌파…개미는 ‘팔자’[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년 3개월만에 장중 8만원대에 올라선 삼성주가 주가가 26일 개인들의 매도세 속 ‘8만전자’에 안착하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17%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8만1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21년 12월 29일(8만200원) 이후 처음으로 장중 8만원대에 올라섰다. 미중 간 반도체를 둘러싼 신경전에 따른 수혜 기대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반영한 마이크론의 주가 급등 등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웰스파고는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35달러로 상향했고, 미즈호증권 역시 기존 124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렸다.다만 2년 3개월만의 8만전자에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주가는 8만원대에 안착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하루 삼성전자를 6421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37억원, 1981억원 규모를 순매수한 것과 대비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발 호재가 반영되며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를 4조156억원 규모 순매도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2024.03.26 I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2년 3개월만 장중 8만원 돌파
  • 삼성전자, 2년 3개월만 장중 8만원 돌파[특징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6일 장중 8만원대를 돌파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17%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만1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8만200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미중 간 반도체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수혜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수요 호조에 따라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국영 PC와 서버에 미국의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도입했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텔의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하고, AMD의 주가도 0.5%가량 떨어졌다.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작년 12월 26일 정부용 컴퓨터 및 서버 조달과 관련한 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으며, 여기에 정부 기관과 당 조직에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외국산 제품 대신 중국산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두고 미중갈등이 발생하며 대체재로써 국산 반도체 부각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AI 수요 확대를 반영한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주요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주가가 6.28% 급등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2024.03.26 I 원다연 기자
삼전, 1%대↑…‘8만전자’ 향해 다시 시동
  • [특징주]삼전, 1%대↑…‘8만전자’ 향해 다시 시동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대 오르면서 ‘8만전자’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눙(AI) 수혜 기대감에 마이크론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2%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날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마이크론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전날 뉴욕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가 투자 등급을 상향했다. 특히 JP모건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투자 등급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150달러로 올렸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수요 호조 등에 따른 투자의견 ‘상향’으로 인해 마이크론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중국 정부의 미국 기술 규제로 인텔과 AMD 등이 약세를 보이는 등 혼재된 주가 흐름이 국내 지수 전반에 걸쳐 나타나, 개별 종목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장중 8만원을 눈앞에 둔 7만9900원을 찍고 내려왔다. 당시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단 소식에 외국인 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급등했으나 8만전자의 고지를 넘지는 못했다.
2024.03.26 I 이용성 기자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데뷔 첫날 149%대 강세
  • [특징주]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데뷔 첫날 149%대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455900)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보다 149.50%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오른 ‘따블’을 달성했으나 이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017년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재활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일상생활 보조 로봇 △부품 및 모듈 등을 생산한다. 창업 과정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전자가 시드 투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로봇 사업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큰 집중을 받았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에 확정했다. 이후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54만1588건의 신청건수가 몰리며 22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8조9680억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엔젤로보틱스는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와 함께 마케팅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산업 안전과 일상 보조 등 웨어러블 로봇 적용 산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2024.03.26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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