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부

양지윤

기자

시계 앞자리 뒷자리 시간전
슈퍼카 페라리 "신규 고객 10명 중 4명은 40대 이하 영앤리치"
시계 앞자리 뒷자리 시간전
영란은행, 트럼프발 불확실성에 기준 금리 동결 전망
동그라미별표
시계 앞자리 뒷자리 시간전
트럼프, 기후정책 역주행에…친환경 에너지주, 5년 전으로 뒷걸음
시계 앞자리 뒷자리 시간전
"트럼프 행정부, 과학 예산·인력 축소로 中 주도권 잡을 수도"
시계 앞자리 뒷자리 시간전
최고 연 1%…日, 1년 미만 정기예금으로 돈 몰린다

더보기

동네방네 +더보기

  • 영등포구 "주·정차 단속 전 문자로 알려드려요"[동네방네]
    영등포구 "주·정차 단속 전 문자로 알려드려요"
    함지현 기자 2025.03.1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영등포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사진=영등포구)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형 및 이동형 폐쇄회로(CC)TV 단속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예정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과태료 부과 전 이동 기회를 제공해 과잉 단속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는 게 구 측 설명이다.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출퇴근 시간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을 촬영한 뒤, 문자알림서비스로 단속 예정 사실을 안내한다. 이후 10분 이내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구는 기존 5분이던 단속 유예 시간을 10분으로 확대해 운전자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 구청 주차문화과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1명의 운전자만 등록 가능하며, 차량 또는 휴대폰 번호가 변경될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구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내 무단주차 차량에 대해서도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10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하는 등 계도 중심의 주차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자알림서비스로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등포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지표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63점을 크게 상회한 83.82점을 받았다.
  • 동작구,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 3세→2세 이상으로 확대[동네방네]
    동작구,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 3세→2세 이상으로 확대
    함지현 기자 2025.03.1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동작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9500원짜리 단가의 도시락을 학부모는 22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으로, 기존 3세 이상 유아에서 2세 이상 유아로 대상을 넓히는 게 핵심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12월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작구)구는 지난달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해 이달부터 기존 ‘3세 이상 유아’에서 ‘2세 이상 영유아’까지 대상을 넓혀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연장보육반 유아들이 하원 할 때 양질의 석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실제 학부모 호응에 힘입어 사업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어린이집 30곳, 유아 203명에게 총 4만 6603개(누적 기준)의 도시락을 보급했다.친환경 용기 사용, 신선도 유지(보온·보냉 가방 활용), 월 1회 테마별 특식, 주 1회 간식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는 게 구 측 설명이다.특히 이번 확대 추진으로 이달부터 어린이집 43곳, 영유아 43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시락은 학부모 신청 시 개별 아동 등원일에 맞춰 공급된다. 단가는 개당 9500원으로 구에서 7300원을 보조하고 학부모는 2200원만 부담하면 된다.도시락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녀가 등원하는 어린이집에 매월 말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도시락 제조 업체를 통해 이중으로 식단을 점검하고, 보건소 및 급식관리센터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생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석식 도시락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제때 제공받고 부모들도 안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육 부담을 줄이는 획기적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봄 맞이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동네방네]
    관악구, 봄 맞이 소상공인 냉난방기 청소 지원
    함지현 기자 2025.03.1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관악구는 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관악구)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위한 신청 서류 절차 등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냉난방기 청소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악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구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 등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공원녹지시설 11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65개소 △소공원 11개소 △문화공원 1개소 △가로수 32개 노선 등 공원녹지분야 전반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시 사용 제한 조치 및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경제부 뉴스룸

美 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2%↑…경기둔화 우려 여전(종합)

김상윤 기자 2025.03.17

트럼프 명령에 '미국의 목소리' 83년만에 꺼졌다

정다슬 기자 2025.03.17

"한국 민주주의 후퇴, 독재화 진행중"…충격적 보고서 나왔다

정수영 기자 2025.03.17

“돈이 없는데 어떻게 써요”…경기 진작 시급한 중국의 선택

이명철 기자 2025.03.17

슈퍼카 페라리 "신규 고객 10명 중 4명은 40대 이하 영앤리치"

양지윤 기자 2025.03.17

"연봉 깎여도 어쩔 수 없다"…'이직 잭팟' 미국도 옛말

방성훈 기자 2025.03.17

"9.5조 달러 초대형 경제협력 위협"…美·EU 관세 전쟁 경고

이소현 기자 2025.03.17

美 “공정성 기준 삼아 新양자 협상”…한미 FTA 재개정하나

김윤지 기자 2025.03.17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