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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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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동노동자쉼터는 안전시설"…쉼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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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시민 쉼터 된 그늘막…20년 만에 전국 4만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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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등 지방공기업 5곳 '경영 낙제'…연내 개선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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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AI 사다리' 만든다…취업·창업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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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중증환자 이송체계 고도화…전국 시·도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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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상반기 취업자 25.7%↑[동네방네]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상반기 취업자 25.7%↑
    이영민 기자 2026.07.31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취업 문턱을 넘지 못하던 구직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 단순한 구인·구직 알선을 넘어 금융과 주거, 복지 문제까지 함께 살피는 통합형 고용서비스가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일러스트레이션(사진=강남구)서울 강남구는 31일 지난해 11월 기존 일자리센터를 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개편한 뒤 올해 상반기 1793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426명)보다 25.7% 늘어난 수치다.센터는 기초상담과 심층상담으로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종, 생활 여건을 세밀하게 파악한 뒤 취업을 가로막는 문제부터 살핀다. 필요하면 금융·복지제도를 먼저 연계하고, 이후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후 적응과 장기근속까지 지원한다.올해 상반기 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는 3271명, 구인기업은 601곳으로 집계됐다. 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조건을 비교해 3만 6511건의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했다.흩어져 있던 일자리 정보도 한곳으로 모았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강남구 공공일자리와 고용24의 민간 채용정보, 직업교육, 취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자가 여러 기관과 사이트를 따로 찾아다니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셈이다.아울러 강남구는 현장 채용를 확대했다.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상반기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8차례 열었다. 10개 기업과 구직자 148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0명이 채용으로 이어졌다.구는 하반기에도 심층상담부터 취업 알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일자리 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구직자에게 단순히 일자리 정보만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려움을 살피며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때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마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동네방네]
    동대문구, 마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양지윤 기자 2026.07.3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나선다. 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해 지역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한다.동대문구는 마사회 동대문지사가 동대문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희망채움 푸드마켓’ 사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동대문푸드뱅크마켓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회원으로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마사회 동대문지사가 지난 10일 사회공헌기금 740만원을 후원한 게 계기가 됐다. 후원금은 동대문구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지원 물품은 이용자 욕구조사를 반영해 쌀, 라면, 부침가루, 국·탕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마사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공공기관 중 하나다. 이번 사업 역시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사회 동대문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서초구, 공영주차장  관제 통합…'스마트 주차 시대' 연다[동네방네]
    서초구, 공영주차장 관제 통합…'스마트 주차 시대' 연다
    이영민 기자 2026.07.30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스마트폰 하나로 빈 주차면을 확인하고, 요금을 미리 결제한 뒤 정차 없이 빠져나가는 주차 서비스가 서울 서초구에서 시작된다. 서울 서초구 스마트주차포털 메인 화면(사진=서초구)서초구는 30일 지역 내 공영주차장 25개소 약 2500주차면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주차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점검을 거쳐 8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초구의 세대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1.03대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아 공영주차장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12개 제조사의 서로 다른 공영주차장 관제시스템이 개별 운영돼 주차장별 관리 방식이 제각각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개발과 현장 적용을 거쳐 25개소의 관제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이번 통합으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다리지 않는 출차’다. 이용자는 QR코드로 스마트폰에서 미리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출차 게이트에서 별도 정산 없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다. 서울시 ‘바로녹색결제’, 카카오와의 연계도 추진 중이어서 무정차 출차 서비스는 앞으로 더 넓어질 전망이다.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경차 등 요금 감면 대상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연계돼 별도 증빙서류 없이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8월 중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다둥이 가정과 65세 이상 서초구민도 서초구 주차포털에서 사전 인증만 하면 다둥이카드나 주민등록증을 매번 제시하지 않고도 자동 감면과 무정차 출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빈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시간도 줄어든다. 통합시스템은 서초구 주차포털과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 TMAP과 연계돼 공영주차장별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이용자가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차량 이동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상점과 병원 등에서 방문 고객에게 주차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웹 할인 서비스’도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구 직영 공영주차장과 위탁업체 운영 주차장이 단일 플랫폼으로 연결되면 요금 수입 창구가 일원화돼 관리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납요금 조회·납부·독촉 관리는 물론 △차량5부제 시행 △만차 제어 △정기권 관리도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주차장별 이용 현황과 회전율, 혼잡 시간대 등 각종 운영 데이터는 향후 공영주차장 확충과 운영 개선,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행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공영주차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주차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빈 주차면 확인부터 할인, 결제, 출차까지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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