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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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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했던 밸류업 ETF…‘5000피’ 부양 의지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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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 길게 투자할수록 수익률 올라가고 변동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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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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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복귀 표명에…하이브, 5%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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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빠른대응TDF2030’, 동일 빈티지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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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센 달러 매수 속 한은 총재의 경고…환율 1470원 경계[외환브리핑]
    거센 달러 매수 속 한은 총재의 경고…환율 1470원 경계
    이정윤 기자 2025.11.13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에 대해 경계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가 임박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고조되면서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한국은행1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67.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5.6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3.7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새벽 2시 마감가는 1468.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3.25원 올랐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은 사실상 12일(현지시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미국 연방 의회 하원에서 임시 예산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에 서명하고 연방 정부는 정상적으로 다시 돌아간다.셧다운 해제 임박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6시 21분 기준 99.47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앞에서 “강한 경제를 위해 적절한 통화정책 운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압박했다. 다카이치는 이와 함께 우에다에게 경제재정 자문회의(내각 직속 자문기구)에 관례대로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요청했다.일본의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장관은 “외환 시장의 일방적이고 급격한 움직임이 있다”고 구두 경고했으나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이날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에 환율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면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환율 상단을 막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재는 “외환시장이 불확실성에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당국이 개입할수 있다”고 말했다.
  • 美금리인하 기대에도…환율 1460원대서 하락 제한[외환브리핑]
    美금리인하 기대에도…환율 1460원대서 하락 제한
    이정윤 기자 2025.11.12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에서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고용지표가 약화 흐름을 가리키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서학개미들의 달러 매수로 인해 환율은 내려가기 쉽지 않은 여건이다. 사진=AFP연합뉴스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58.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3.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새벽 2시 마감가는 1463.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0.1원 올랐다. 민간 고용 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달 25일을 끝으로 4주 동안 미국의 민간 고용 예비치는 주 평균 1만 125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DP는 앞서 10월엔 민간 고용이 전월 대비 4만 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수치는 이와 결이 다른 것이다.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로 전환됐다. 달러인덱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 기준 99.47을 기록하고 있다.주요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07위안대로 내려왔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는 환율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미국 주식투자로 한 환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서다.다만, 1460원대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커질 것으로 보여 환율 상승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 美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달러 강세…환율 145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美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달러 강세…환율 1450원대 지속
    이정윤 기자 2025.11.1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해제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기대감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위험선호 심리도 함께 작용하면서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모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54.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51.4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5.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새벽 2시 마감가는 1456.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5.4원 올랐다. 미국 민주당 내 중도파 상원 의원이 공화당의 임시 예산안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는 소식으로 셧다운 해제 기대감이 강해졌다. 찬성으로 선회한 민주당 중도파 의원은 8명이다.상원은 이르면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예산법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인 만큼 가결 가능성이 크다. 상원에서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이 임시 예산안에 찬성하면 셧다운은 마무리되는 것이다.셧다운이 해제되면 연방 공무원이 일자리로 복귀하고 여객 활동도 살아나면서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앞으로 남은 절차는 상하원 과반수 찬성과 대통령의 서명만 남아 있으므로 셧다운 종료에 큰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 달러화 가치는 셧다운 종료로 인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강세 폭은 제한적이다. 일본 정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거듭 재확인하면서 엔화 약세 기조가 강해지자 달러로 매수 심리가 옮겨갔기 때문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일본의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유지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면서도 “투자가 늘지 않으면 경제는 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재정 건전성보다는 경기 부양을 우선시하겠다는 의미다.달러화는 소폭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 12분 기준 99.61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1위안대로 모두 오름세다.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증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제한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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