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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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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서초구청장, 당선 1호 결재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동네방네]
    전성수 서초구청장, 당선 1호 결재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함지현 기자 2026.06.0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구청장이 민선9기 지방선거 당선 직후 재건축 신속 추진 의지를 담아 구청장 직속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운영 계획을 제1호로 결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운영 계획을 결제하는 모습(사진=서초구)‘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그간 부서별로 분산 처리하던 재건축 관련 인허가·지원 업무를 통합해 구청장 직속으로 격상한 조직이다. 현재 서초구 지역 내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79개소 중 현안이나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창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정은 월 1~2회를 원칙으로 하되 주민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운영 절차는 △사업지 선정 △안건 검토 △현장 방문 △사후 관리 등 4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현안이 발생하거나 주민 요청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한 뒤 구청 소관부서와 재건축 관련 전문가지원단이 지연 사유를 면밀히 검토한다. 이후 구청장을 비롯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합 임원, 시공사·협력업체 관계자, 민원 대표자 등과 만나 분쟁 중재안과 해결책을 도출하고 사업 정상 추진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는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 지연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중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구는 안전진단부터 청산까지 10단계 전과정에 처리 기한을 부여하고 각 현장별 등급을 매겨 운영하는 ‘정비사업 전과정 처리기한제’를 도입했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이 제도를 현장에서 뒷받침하는 밀착 지원 체계로, 처리기한제 C등급으로 분류된 사업 지연 현장 등의 경우 구의 선제적 개입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비용 경감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매일 금융비용이 발생하는 재건축은 단 하루도 지체할 수 없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갈등 요소를 조합 임원진과 함께 점검하고 해법을 찾도록 할 것”이라며 “민선9기에서 서초구 재건축은 신속을 넘어 쾌속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 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지원[동네방네]
    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지원
    이영민 기자 2026.06.02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관악구가 미래 성장 분야로 부상하는 바이오 산업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서울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악S밸리 낙성벤처창업센터 전경(사진=서울 관악구청)2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등과 연계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남권 대표 벤처창업 메카인 ‘관악S밸리’와 서울대의 우수한 연구·교육 자원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교육은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바이오 분야 이해 △바이오 진로 탐색 및 설계 △기초 연구 체험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이 바이오 연구와 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운영 시기는 상·하반기 방학 중 각 1회씩이다.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관악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대학의 바이오 연구 현장을 직접 접하며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학·진로 융합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마 전 신청하세요"…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 지원[동네방네]
    "장마 전 신청하세요"…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 지원
    이영민 기자 2026.05.28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무상 지원에 나선다.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 안내문(사진=영등포구청)28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올해 지원되는 시설은 물막이판과 역류방지기 두 종류다. 물막이판은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 창문에 설치해 노면으로 찬 빗물이 실내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다. 역류방지기는 집중호우로 공공 하수관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때 욕실이나 싱크대, 세탁실 배수구로 오수가 거꾸로 솟구치는 현상을 차단한다.신청 대상은 지하 및 반지하 세대이며 접수는 올해 12월까지 이뤄진다. 영등포구는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장마 시작 전에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세입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치수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설치 비용은 전액 무료다.아울러 구는 개별 가구 지원에 더해 근본적인 수방 능력 확충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316억원을 들여서 양평1동과 당산1동 일대의 총 8.4㎞에 달하는 노후 하수관로를 전면 교체하고 있다. 노후화와 파손으로 구조적 결함이 생긴 관로를 새것으로 바꿔 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집중호우 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줄이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영등포구는 시간당 최대 110mm의 기록적인 폭우를 겪으며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역 내 저지대와 지하·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때마다 빗물 유입과 하수 역류에 따른 침수 위험이 반복됐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4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589개와 역류방지기 2293개 등 총 3800여 개 시설을 지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만큼 침수 피해 우려 가구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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