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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김지원 ‘세기의 만남’..퀸즈그룹 사장의 럭셔리한 차는[누구차]
    김수현♥김지원 ‘세기의 만남’..퀸즈그룹 사장의 럭셔리한 차는
    이다원 기자 2024.03.1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 부부가 있습니다.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 3년차 부부로 등장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야기입니다.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첫 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첫 주 뜨거운 반응을 받은 이유기도 한데요.(사진=tvN)배우 김지원은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역할로 나옵니다. 유수의 재벌가인 ‘퀸즈그룹’ 상무이자 퀸즈백화점 사장인 ‘홍해인’ 역을 맡은 건데요. 김수현은 그의 남편, 그러니까 재벌가 사위이자 스스로도 유능한 변호사 ‘백현우’ 역할을 맡았습니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등장한 마이바흐 S680 차량. (영상=tvN드라마 유튜브 채널)그런 두 사람이 함께 탄 차가 있습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S680 4MATIC입니다.글로벌 3대 럭셔리카 브랜드로 꼽히는 마이바흐는 고급 쇼퍼-드리븐(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국내에서 대기업 회장님들이 애용하는 차로 이름을 떨친 이유입니다. 차체를 길고 크게 만들어 뒷좌석 편의성을 높이고, 고유의 로고를 C필러(뒷좌석과 천장, 차량 후면부를 연결하는 곳)에 부착해 존재감을 알리는 점이 특징으로 꼽힙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뉴스룸)마이바흐 S680 4MATIC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더욱 럭셔리하게 만든 차량입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가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억7360만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판매 중인 차량 중 가장 비쌉니다.비싼 데는 물론 이유가 있습니다. 6.0리터 트윈 터보 차저 V12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91.7㎏·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에 불과하고, 4륜구동입니다. 엄청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거죠.크기를 보면 전장 5470㎜, 전폭 1920㎜에 전고는 1510㎜로 대형 세단의 위엄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3396㎜로 매우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등장한 마이바흐 S680 차량 실내. (영상=tvN드라마 유튜브 채널)뒷좌석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해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드레스트 쿠션은 6방향으로 작동하는 데다 온열 마사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좌석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는 것은 당연하죠. 온도 조절식 컵 홀더와 보관함, 작은 테이블도 있다고 합니다.한국은 마이바흐 브랜드의 핵심 시장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마이바흐 브랜드 차량은 2596대로 전년 대비 32% 늘어난 것이 근거입니다. 회장님 차의 대표주자인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사장님들도 많이 타고 있는 모양입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뉴스룸)고급진 차의 대명사인 마이바흐는 올해도 한국을 집중 공략할 모양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 최초로 강남구 압구정동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열기로 했습니다. 드라마 속 퀸즈백화점이 강남 한복판에 솟아 있듯 말이죠.
  • 韓 대표 골퍼 박인비가 홍보대사 맡은 이 브랜드는[누구차]
    韓 대표 골퍼 박인비가 홍보대사 맡은 이 브랜드는
    이다원 기자 2024.03.0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봄내음이 물씬 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미 필드에 나가셨거나 새해 첫 라운딩을 앞두신 분들이 계실 테죠.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여성 골퍼 박현경(왼쪽), 박인비(가운데), 김민솔(오른쪽) 선수를 선정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골프 강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 박인비 선수도 최근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건데요. 지난 2016~2022년까지 7년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브랜드를 알리게 됐습니다.박 선수뿐만 아니라 박현경, 김민솔 선수도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합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총 4번 우승한 실력자이자, 작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인기 선수이기도 합니다. 김민솔은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2위로, 지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주목받았죠. 오는 6월 중순께 KLPGA 무대에서 김 선수를 만날 전망입니다.세 사람은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대중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에도 참여합니다.왼쪽부터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이정민 프로,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 박준홍 프로.(사진=혼다코리아)최근 수입차들이 우리나라 골프 선수를 속속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앰버서더로 KLPGA 이정민 선수를,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박준홍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를 각각 선정했습니다.이들은 혼다 차량과 함께 2024 시즌 프로골프투어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또 개인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두 차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미국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현장에 제네시스 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제네시스)골프와 완성차, 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골프는 다양한 세대의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입니다. 프로 선수 한 명이 전 세계를 오가며 필드에 나서죠. 게다가 경기 시간은 며칠씩 이어지는 등 깁니다. 선수 한 명이 갖는 홍보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골프라는 스포츠가 갖는 ‘럭셔리’한 이미지도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골프는 프로·아마추어 불문하고 상금이 높습니다. 장비와 의복을 갖추려면 필요한 비용도 상당해 대중적으로 ‘고급 취미’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이런 이미지를 완성차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지을 수 있다는 차 업계의 계산도 들어 있습니다.브랜드가 골프를 취미로 삼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선수들로서는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자신의 기량을 향상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일 테죠.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골프와 완성차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했습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렇게 끈끈한 사이인만큼 아예 대회를 후원하며 이름을 알리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입니다.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8년째 맡고 있습니다.지난달 15~18일(현지시간)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는 상금과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을 받았습니다. 골프와 완성차, 과연 ‘끈끈한’ 사이인 모양입니다.
  • ‘MZ무당’이 선택한 SUV..영화 파묘 속 김고은의 차는[누구차]
    ‘MZ무당’이 선택한 SUV..영화 파묘 속 김고은의 차는
    이다원 기자 2024.03.0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파묘’입니다. 으스스한 오컬트 영화임에도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현재를 배경으로 풍수와 굿이라는 무속 신앙을 아우른 소재가 눈길을 끕니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라는 네 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영화 ‘파묘’ 등장인물인 배우 김고은(오른쪽부터), 이도현, 유해진이 포르쉐 카이엔 앞에 서 있다. (사진=파묘 공식홈페이지)이 중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바로 배우 김고은입니다. 김고은은 무당 ‘화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예고편에 짧게 등장한 굿 장면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개봉 이후에는 ‘MZ무당’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복 아래 캔버스화를 신고 굿판에 나서고 멋진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 때문인데요.영화 속에서 김고은이 탄 차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산길도 거뜬하게 오르는 파묘 속 차는 바로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입니다.영화 ‘파묘’ 예고편에 등장한 포르쉐 카이엔. (영상=쇼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포르쉐 카이엔은 지난 2002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총 3세대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카이엔은 슈퍼카 브랜드 최초의 SUV로도 알려졌는데요. SUV는 스포츠카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깬 첫 번째 차라고도 합니다. 곡선을 살린 외관, 넉넉한 실내에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까지 갖췄다는 평입니다.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카이엔은 총 4820대 판매됐습니다. 포르쉐 브랜드 판매량의 42.4%에 달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카이엔은 지난 2017년 3세대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습니다. 특유의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탑재한 전면부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후면부까지 유려하게 이어집니다.SUV답게 카이엔 제원은 전폭 1985㎜, 전장 4930㎜, 전고 1670㎜로 큰 편입니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895㎜에 달해 실내가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영화에도 김고은과 이도현이 많은 짐을 싣고 다니는 모습이 등장하는데요.포르쉐 카이엔 3세대 실내.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포르쉐’라는 이름에 맞는 주행 성능도 갖췄습니다. 3세대 카이엔 대표 모델은 3ℓ V6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 엔진을 장착한 기본형입니다. 최대 출력 360ps, 최대 토크 51㎏·m를 자랑합니다. 친환경 인기에 맞춰 E-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놨습니다.4ℓ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터보GT 모델도 있습니다. V8 4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이 653ps에 달합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합니다.포르쉐 카이엔 3세대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글로벌 뉴스룸)강력한 주행 성능과 미끈한 디자인에 더해 편의 기능도 더했습니다. 특히 신형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관건은 가격일텐데요, 기본형 1억3000만원부터 터보 E-하이브리드 2억400만원까지 ‘억’ 소리 나는 차입니다. ‘영앤리치’한 MZ세대 무당 화림이 선택할만한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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