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에비에이션, 캘리포니아 공항 에어택시 인프라 구축…주가 12%↑

  • 등록 2024-07-13 오전 12:04:56

    수정 2024-07-13 오전 12:02:3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사 아처 에비에이션(ACHR)은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캘리포니아 공항에서 전기 에어택시를 운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1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아처 에비에이션의 주가는 12.47% 상승한 5.1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전기 에어택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처는 “이 계약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이동을 간소화함으로써 사우스웨스트 항공 승객들에게 시간을 절약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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