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부합` 후 나스닥, 소폭 후퇴…다우, 강보합

  • 등록 2024-11-28 오전 12:24:37

    수정 2024-11-28 오전 12:24: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가 예상치에 부합한 뒤 나스닥지수가 다소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9% 하락한 1만9044.13에서 움직이고 있다.

1만9100선에 인접했던 나스닥지수는 10월 인플레이션지표가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온 뒤 소폭 후퇴하며 장 초반 저점을 1만9033까지 낮췄다.

같은시각 S&P500지수는 0.19% 약보합에서, 다우지수는 0,27% 소폭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PCE는 전년동월비 2.3%, 전월비 0.2% 상승하며 다우존스 전망치에 모두 부합했다.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PCE는 전월비 0.3%, 전년 동월비 2.8%로 역시 예상치와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연준이 향후 금리를 얼마나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으며 10월 인플레이션지표가 소폭 상승했다고 미 상무부는 전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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