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머신스, NASA와 48억달러 규모 계약 체결…주가↑

  • 등록 2024-09-19 오전 12:02:01

    수정 2024-09-19 오전 12:02:0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달탐사 스타트업 인튜이티브머신스(LUNR)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48억달러 규모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18일(현지시간) 오전 11분 기준 인튜이티브머신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52% 급등한 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계약 내용은 “지구 표면에서 달 너머까지 확장되는 근우주 지역에서의 임무를 위한 통신 및 항법 서비스 제공”이다.

월가에서는 이번 계약에 대한 매출이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2억2300만달러, 3억71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티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하나의 팀으로 NASA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달 경제 확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쉬 설리반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 체결로 인튜이티브머신스는 달 데이터 전송에 있어 중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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