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 사고에 2차 지시…“복지부, 응급의료체계 가동”

“응급의료팀 파견·응급병상 확보”
“행안부 장관 중심 구급·치료 실시”
  • 등록 2022-10-30 오전 12:31:20

    수정 2022-10-30 오전 12:31:2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다수의 인명피해 사고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해 응급의료팀(DMAT) 파견, 인근 병원의 응급병상 확보 등을 속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태원 사고를 보고받고 이같은 2차 지시를 내렸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은 피해 국민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를 실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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