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금선물가격은 전일보다 0.67% 밀린 온스당 2627.8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여타 통화대비 0.5% 오르며 2년래 최고치를 보였다.
UBS의 조반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이날은 유동성이 낮고 연휴로 인해 데이터 발표도 제한적인 조용한 날이 될 것”이라면서도 “22025년 중반까지 금가격이 온스당 2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은 여전히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권 출범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며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