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지 “엔비디아 차익 물량·中 수출 제한 이슈 ‘악재’”

  • 등록 2024-07-04 오전 12:16:18

    수정 2024-07-04 오전 12:16:1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엔비디아(NVDA)가 차익실현 물량과 수출 제한 이슈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148% 넘게 상승한 상태다. 미즈호 증권의 비제이 라케시는 투자 노트를 통해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제한과 중동으로 운송되는 AI 라이선스 발급이 느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라케시는 엔비디아를 ‘최고의 투자주’로 선정했으며 목표가를 127달러로 유지했다.

중국 수출 제한 이슈도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70개 이상의 유통업체가 엔비디아 수출 제한 반도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안보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연간 약 1만2500개 정도의 칩이 중국으로 들어간다. 이는 크지 않은 규모로 미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0.4% 하락해 12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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