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는 정치적 지지세와 캠페인 활동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11시14분 주가는 전일대비 8.61% 상승한 51.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 활동과 정치적 베팅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선 전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여론조사와 정치적 베팅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치적 지지층의 강한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트럼프미디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최근 몇달간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4배 이상 상승한 상태로 정치적 지지층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기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