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에도 주식시장 여전히 오를 것"

  • 등록 2024-10-03 오전 1:07:14

    수정 2024-10-03 오전 1:07:1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동발 긴장고조로 10월 주식시장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강세장을 이어갈 연료는 충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생추어리 자산의 메리 앤 바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에게 “10월 힘든 시작에 좌절하지 말라”여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역사적으로도 10월 증시는 고르지 못했고 시장이 혼란을 겪는 일도 있었다”며 “그러나 전반적인 추세는 분명하고 주식시장은 오르고 국채수익률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0월의 변동성을 소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그는 투자자들에게 말했다.

특히 바텔스 전략가는 “올해 말 S&P500지수가 6000선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중동 분쟁이 격화되며 유가가 가파른 상승을 보인 것이 주식시장 랠리를 잠시 중단시킬 수 있지만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미만으로 유지되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한 지수는 여전히 오를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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