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어도비 분석팀은 사이버먼데이가 이번 시즌 최대 쇼핑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온라인 지출액은 132억달러에 달해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어도비가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지난달 29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루에만 108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는 이번 시즌 동안 온라인 지출이 24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연말 시즌에는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BNPL) 서비스 사용이 급증했다.
11월 한 달 동안 BNPL을 통한 지출은 76억달러에 달했으며, 사이버먼데이에도 하루 최고 기록한 9억93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