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맨파워그룹의 주가는 전일대비 9% 하락한 6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맨파워그룹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22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47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3030만달러, 0.60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에 구조조정 비용 및 일회성 세금 등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요나스 프리싱 맨파워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및 유럽 고용주들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파워그룹은 이번 4분기 EPS 가이던스를 0.98달러~1.08달러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