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카펜터테크놀로지(CRS)가 향후 몇 년간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경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1.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넷 무어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카펜터 주가는 강력한 수요, 안정적인 실행력, 매력적인 수익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면서 “향후에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포착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카펜터의 구조적인 성장 동력이 고수익 제품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향후 3년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12%와 25%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카펜터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5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