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역대 최장 기간 하락을 이어가던 다우지수도 부진을 끊어내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42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71% 오르고 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67%와 0.65% 상승 중이다.
그러나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며 지난 18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통화정책 이후 위축되었던 투심이 일부 살아났다.
실제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내년 1월 29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89.3%로 여전히 높지만 전일 91.4%보다 줄었다.
또 25bp 추가 인하 확률은 10.7%로 전일 8.6%에서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 등이 초반 하락에서 각각 1% 넘는 오름세로 돌아서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