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바 사이언스, 연구 조작 혐의로 고문 기소…주가↓

  • 등록 2024-07-02 오전 12:47:17

    수정 2024-07-02 오전 12:47: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약회사 카사바 사이언스(SAVA)는 고문직을 맡고 있는 의대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자료 조작으로 연방 정부에 기소됐다는 소식에 1일(현지시간) 2거래일 연속 주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카사바 사이언스의 주가는 5.42% 하락한 11.68달러를 기록했다. 기소 사실이 전해진 28일 카사바의 주가는 34.8% 하락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호아우얀 왕 뉴욕시립대 의대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 자료를 허위로 제출해 국립보건원 연방 보조금 약 1600만달러를 편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사바는 성명을 통해 왕 교수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무필람의 초기 개발에 참여했지만 3상시험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사바의 주가는 올해들어 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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