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항암제 개발 기업 퍼플 바이오테크(PPBT)는 췌장암 치료제에 대한 2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후 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퍼플 바이오테크의 주가는 168.85% 상승한 9.0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퍼플 바이오테크는 췌장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CM24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평가 기준에서 명확하고 일관된 개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퍼플 바이오테크는 향후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