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AI 호황에 따라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뒤따르면서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 등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지만 하반기에는 투자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벤 라이츠 멜리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는 다른 기술주들로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애플, AMD, 인텔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츠는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제시했으며 인텔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달러를 설정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달러를 제시하며 “앞으로 나올 아이폰 출시와 관련해 더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 아이폰 출시가 슈퍼사이클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