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10시43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한 온스당 2664.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언급했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상품 담당 전략 책임은 “정치적, 경제적 리스크와 헤지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등이 향후 1년간 금 가격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그게 선거기간부터 언급한 관세 및 보호무역 정책들은 향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국가별 무역전쟁이 촉발되는 등 금의 메리트를 더욱 부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