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G494H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 등 고급 전통 브랜드부터 트랜디한 디자이너 브랜드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G494H 편집매장은 이번 리뉴얼을 거치며 △VIP룸 △하이주얼리&와치존 △라이프스타일 팝업존 등을 신설했다.
VIP룸에서는 전문적인 고객 관리와 소통을 강화했다. 또 수트 주문제작(MTO, Made to Order) 서비스 및 퍼스널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즌별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한다. 하이주얼리&워치존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시계를 개인별로 맞춤 제작해주는 브랜드 매드 패리스(MAD PARIS)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시계 브랜드들을 모았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꾀했다. 최근 패션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컨템포러리 패션이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G494H는 기존 이태리, 영국, 프랑스의 명품 위주에서 컨템포러리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G.STREET 494 HOMME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남성들의 패션 취향을 만족시키는 복합 멀티샵으로 재탄생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을 통해 패션 뿐 아니라 조명, 아이웨어, 프래그런스, 스테이셔너리 등 변화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