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순자(65·여) 전 인하대 총장이 24일 인천시교육감 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순자 전 총장은 이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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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의 최순자 교육감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천교육에 만연된 비리와 부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선거”라며 “품격있는 선거전으로 반드시 인천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이후 최 후보는 서울 종로 자유민주연합 사무실을 방문해 중앙좋은교육감추대본부와 인천교육감단일화통합추진위원회의 지지를 모아가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