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충격 흡수, 속도 조절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생산하는 테일러 디바이시스(TAYD)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한 후 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디바이시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030만달러에서 85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에서 34센트로 줄었다.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14.08% 하락한 35.53달러를 기록했다. 테일러 디바이시스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6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