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빈 방한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마치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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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발전 및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공식 환영식,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함께 한다.
두케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역외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한다. 우리에게도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와의 첫 대면 정상외교다.
문 대통령은 전날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을 환영하며 “콜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이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흘린 진정한 친구나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