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클리프스의 주가는 7.25% 하락한 12.16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클리프스는 7개의 고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를 가동하지 않으면 어떤 업체도 마진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소비심리 악화와 딜러 재고 증가로 인해 생산 속도를 늦추고 있는 점도 클리프스에 악재로 작용했다. 곤칼베스 CEO는 “자동차 부문에 대한 비중이 큰 클리프스는 경쟁사보다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