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 네티즌, 추석은 친척들과 함께-스카이러브 조사

  • 등록 2000-09-09 오후 3:08:17

    수정 2000-09-09 오후 3:08:17

N세대 네티즌들은 추석 연휴를 또래 친구들보다는 친척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하는 등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채팅사이트 스카이러브(www.skylove.com)를 운영하는 하늘사랑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추석 연휴동안 무엇을 할 계획인지"에 대해 네티즌 6578명에게 물어본 결과, 가장 많은 24%의 네티즌들이 친척들과의 대화를 꼽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TV와 비디오 감상이 18%로 많았고, 약속이나 모임이 17%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에 응한 20대 2600명 중 634명은 친척들과의 대화(20%)보다 약속이나 모임 참석(24%)를 선호한 반면, 10대의 26%는 친척들과의 대화를 꼽아 20대 보다 명절에 더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에 가장 하기 싫은 일로는 총 5126명 가운데 27%가 "교통대란을 뚫고 시골가기"라고 답했으며, 이런 비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수도권에서 멀리 거주하는 응답자일 수록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남자 응답자 1769명 중 7%만이 하기 싫은 일로 "집안일 돕기"를 꼽은 반면, 여자 응답자 3393명 가운데 31%가 "집안일 돕기"를 가장 하기 싫은 일로 답해 남녀간의 큰 격차를 보여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