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없다”…전 세계서 극찬 받은 LG 올레드 에보

LG 올레드 에보, 전 세계서 호평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 평가…LG 올레드 에보 1위
  • 등록 2024-07-21 오전 10:00:00

    수정 2024-07-21 오후 7:13:4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공감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 (사진=LG전자)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 모두 LG 올레드 에보에 최고 평가를 내렸다.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를 두고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도 LG 올레드 에보(C4)에 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눈을 뗄 수 없는 TV”라고 호평하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 역시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줬다. 이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의 수준 높은 화질과 음향, 다양한 기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언급하며 “특별한 약점이 없다”고 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도 LG 올레드 에보(G4, C4)에 “단점이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TV 성능 평가 상위 20위 안에 LG 올레드 에보 19개 제품을 포함시켰다.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해외 IT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를 호평했다.

캐나다 유력 IT 매체 ‘알팅스’는 종합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점수를 줬다. 이 매체는 “친구와 함께 스포츠나 영화를 보기에 환상적인 TV”라고 설명했다.

영국 IT 매체 ‘AV 포럼’도 LG 올레드 에보(G4)에 최고 평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하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했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C4)를 통해 스포츠 중계를 즐기는 모습. (사진=LG전자)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 TV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발생했다.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LG 올레드 에보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 G4)는 기존 제품보다 더 강화된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해당 엔진은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픽셀 단위로 업스케일링 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간 음향을 만들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들려준다.

AI 기능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경험도 강화했다. ‘AI 화질 마법사’ 기능은 고객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몇 개만 클릭하면 약 8500만개의 경우의 수를 학습해 고객 선호에 딱 맞는 화질을 제시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구별해 사용 이력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하는 ‘보이스ID’ 기능도 제공한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으로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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