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도 평가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 GH 광교 신사옥 전경.(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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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GH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GH는 외부고객들의 부패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체청렴도 평가 실시 △고객접점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전년도보다 개선된 종합청렴도 결과를 얻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