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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미국 네티즌이 평가한 ‘브랜드 호감도’ 순위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YouGov)’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톱 버즈 랭킹(Top Buzz Rankings 2018)’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점 22.3점을 얻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선호도 점수가 5.2점이나 올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 순위(Top Buzz Improver 2918)’에서도 3위에 올랐다.
유고브는 “몇몇 브랜드는 이전의 이미지 추락에서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면서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가 스마트폰(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태에 대처해야 했던 삼성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