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최지형 셰프와 손잡고 순대 활용 간편식 선봬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마트(139480)24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지형 셰프와 협업해 ‘백순대김밥(3000원)’과 ‘된장순대국밥(5200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이마트24)

백순대김밥은 당면을 활용해 순대맛을 구현하고 들깨가루, 양배추볶음, 야채, 쌈장으로 구성해 김밥에서 백순대볶음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된장순대국밥은 최지형 셰프가 운영하는 ‘차호방’ 대표 메뉴인 ‘된장순대국밥’을 편의점채널에 맞게 상품화한 것으로 돈사골육수에 순대, 깻잎, 깍두기볶음, 밥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지형 셰프만의 레시피를 사용한 된장 다대기로 맛에 포인트를 줬다.

이마트24 FF팀 유영민 파트너는 “이북요리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국물도시락인 된장순대국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