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 7일 오전 긴급회의-금융계 파업 관련

  • 등록 2000-07-05 오전 11:07:37

    수정 2000-07-05 오전 11:07:37

재계는 금융계의 파업과 관련, 7일오전11시 대한상의클럽에서 긴급 경제5단체장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한상의 박용오 회장, 전경련 김각중 회장, 경총 김창성 회장, 무협의 김재철 회장, 기협중앙회 박상희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금융계의 파업으로 또다른 금융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재계의 입장을 정리하고 금융노조원들의 파업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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