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코스닥 시장은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국내 금융시장 안정세에 힘입어 장이 출발하자마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오전 11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8.04포인트 상승한 157.03을 기록중이다.
벤처지수가 큰 폭으로 올라 전주말 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370.93을 기록중이며 금융지수도 4.24포인트 올라 49.40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돼 6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투신 109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121억원 순매도를 시현하고 있다. 개인은 12억원 순매수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1개를 포함해 463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5개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하나로통신 등 통신관련 3인방은 장 초반 폭등세를 보이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이고 있는 모습
이지만 여전히 강세다.
핸디소프트 다음 한국정보통신 등 MSCI지수 신규 편입종목들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새롬기술은 낙폭과대란 인식에다 미국 넷투폰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연속 5일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대영에이앤브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코코,
한신코퍼 등 이른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식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조정양상을 보이던 신규 등록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지난주말 신규등록된 해룡실리콘과 이루넷을 포함해 특히 이수세라믹
쌍용정보 가로수닷컴 위즈정보 파인디지털 이건창호
삼일인포
마인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