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일본의 야나기자와 금융담당장관은 21일 방일중인 오닐 미 재무장관과 회담, "금융불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닐 장관은 이에 대해 일본의 구조조정을 강조, "금융권의 부실채권 처리가 중요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있는 분야에 자원을 배분해서 높은 성장궤도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야나기자와 장관은 98년 금융위기를 거쳐 확실한 안전망을 정비했다고 지적하고 위기시에는 15조엔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활용해서 금융권에 자본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