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패션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협업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3일 출시한다.
뮤직 프레임은 아트 패널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 삼성전자 모델이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한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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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한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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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지용킴’ 브랜드 고유의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으로 제작한 패브릭 소재의 아트 패널을 적용했다. 선 블리치는 햇빛에 원단을 그을려 탈색하는 방식이다. 약품을 쓰지 않고 햇빛·습도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만들어 모든 아트 패널의 패턴이 각각 다르다.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사운드를 갖췄다. 제품을 둘러싼 틈에서 소리를 내는 ‘틈방사 기술’을 적용해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하며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2024년형 삼성 TV 및 사운드바와 연동하면 TV와 뮤직 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되는 ‘Q 심포니’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패션 브랜드 ‘지용킴’과 협업한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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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뮤직 프레임 X 지용킴’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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