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터넷 만화 서비스업체인 N4(www.n4.co.kr)와 제휴, 만화 서비스를 보강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다음은 지난 5월 한아름닷컴과 제휴, 국내 포털업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무료 만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다음은 만화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오픈 두달만에
다음의 무료 이메일과 카페, 검색(
다음 파이어볼) 등에 이어 최고 수치의 페
이지뷰를 차지하는 인기 컨텐트로 부상했으며, 만화가로 데뷰할 수 있는 "데뷰클럽"에 올라오는 만화도 하루 평균 5~10건에 달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 서비스에서 강경효의 털보리옹, 김나경의 전가자매, 권신아의 Color Invitation 등과 같은 국내 인기작가의 웹툰 신작 40여 타이틀 (약 100편)을 선보인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 사용자 욕구가 높은 만화서비스의 컨텐트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2차 오픈의 목표"라면서 "스캔만화 이외에 움직이는 동화상을 지닌 온라인 전용 웹툰, 애니메이션 등 만화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만화 애호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만화 서비스업체인 N4(www.n4.co.kr)는 최근 강은영, 황미나, 천계영 등 100여명의 만화가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작가 홈페
이지,캐릭터 웹카드, 웹에니베이션 등 다양한 만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