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니트젠테크(23430)놀러지스의 엔피아사업부는 온라인 방송사이트인 iMBC에 인터넷 트래픽 관리 솔루션 "IP마스터"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엔피아 윤기주 사장은 "지난해 IP마스터를 도입한 7개 주요 증권사를 비롯해 벅스 뮤직 등 대형 레퍼런스 사이트에서 이번 인터넷 대란에서 문제가 됐던 트래픽 관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 받음에 따라 최근 업체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며 "기존 금융 기관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온라인 항공 예약 사이트, 온라인 대학 원서 접수, 스트리밍 컨텐츠 사이트 등 영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P마스터는 인터넷 사용자의 PC에 설정돼 있는 기존 ISP의 DNS 를 거치지 않고, 서비스 서버로 직접 연결하고, 한대의 IP마스터로 여러 서버들의 트래픽을 분배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