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필리핀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보홀/칼리보’ 휴양지 노선 증편을 기념해 최저가 프로모션 및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보홀/칼리보 노선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항 예정이다.
필리핀항공 홈페이지에서 7월 31일까지 결제 고객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며, 6월 16일까지 우선 구매한 승객에 한해 7월 20일부터 23일까지의 출발편에 대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특히나 인천-보홀 왕복 노선은 저녁 출발, 새벽 귀국으로 직장인들이 최소한의 연차 사용으로 현지에서 최대한의 휴가를 누릴 수 있는 시간대로 운항된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수하물 총 25㎏ 제공, 전용 카운터 체크인, 수하물 우선처리, 우선 승하차 혜택을 제공해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보홀/칼리보를 최저가 직항 노선으로 여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좌석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잔여 좌석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