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K9 및 천무의 수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9%(8300원) 오른 16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부터 폴란드 K9 및 천무 수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4분기 지상방산 수주잔고 사상 최고치 기록, 실적도 고성장 지속했다”며 “올해 폴란드 K9 60대(작년 42대), 천무 30대(작년 17대) 인식 예상되고 이집트 K9 개발 매출 등으로 지상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