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24-12-15 오후 1:06:25

    수정 2024-12-15 오후 1:06:25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4일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이번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하나금융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하나금융 퇴직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 임직원 가족 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먼저, 초코칩 쿠키, 에너지바, 젤리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은 간식 꾸러미 3종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또 아동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사전 조사해 희망물품을 담은 개인별 맞춤 상자를 만들었다. 희망물품은 기모 후드티, 장난감, 보조배터리 등으로 각자 원하는 물건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소중하게 상자에 담겼다.

희망물품 조사가 어려웠던 수혜처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눠 총 4가지 종류의 상자로 구성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장갑, 귀마개 마스크, 넥워머, 겨울실내화, 문구세트 등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담았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만든 행복상자 200개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기(溫氣)를 담아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보육시설 5곳으로 40상자씩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매년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추석맞이 송편 나눔 △혹서기 취약계층 앞 행복상자 지원 △노숙인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 등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