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은 오는 3분기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대형 마트 3곳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수출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K-푸드 인기로 냉동김밥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우양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에 따른 투자비용 절감으로 경쟁사 대비 효율적으로 생산 CAPA를 늘릴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냉동김밥을 생산하는 기업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수혜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