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지영한기자] 1·25인터넷대란 사태와 국제 정세악화 등을 고려해 정부부처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정보보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 대응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20일 오는 4월부터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 담당공무원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정보보호 담당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정보보호수준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해킹과 컴퓨터바이러스 등 사이버공격의 예방과 침해발생시의 대응에 관련된 정보보호기술이 집중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