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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사진과 비디오 등 온라인 콘텐츠를 보유한 자를 명시하는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 인증서로, 암호화폐의 바탕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소유권이 명확해지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 칼럼이 6억3천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지난 11일에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 기술이 적용된 미술 작품이 6930만 달러(약 783억 원)에 팔렸다. 캐나다 작가 크리스타 킴이 NFT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디지털 집 ‘마스 하우스’(Mars House)도 약 50만 달러(약 5억6800만 원)에 판매됐다.
이어 “이를 통해 전 세계를 아울러 한류팬들만의 새 경제가 창조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NFT를 통해서 한류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며, 앞으로는 케이스타라이브의 구독자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에게 전파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