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조루증 치료 복합제 식약처 품목허가

  • 등록 2024-05-17 오전 9:38:14

    수정 2024-05-17 오전 9:38:1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의약품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060590)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 ‘원투정’(CDFR0812-15/5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씨티씨바이오)


원투정은 조루증 치료에 사용되는 컨덴시아정(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실데나필)를 결합한 복합제다.

씨티씨바이오는 원투정의 국내 임상 3상 종료 이후 지난해 6월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씨티씨바이오에 따르면 원투정 국내 임상 3상에서 원투정은 각각의 대조군(컨덴시아정 및 비아그라정)의 단독투여에 비해 질내 삽입 후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IELT)을 유의하게 늘렸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군들과 견줄 정도로 양호했다. 치료군 간 차이는 유의함을 입증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비뇨기 시장 강자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과 사업제휴계약 체결 및 각종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공장 시생산 등의 마무리 과정을 거치고 제품 출시를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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