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4주 간 매주 토요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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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을 진행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은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은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